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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 개요

홀푸드는 미국의 유기농 식료품 체인으로,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중산층에게 인기를 얻으며 성장했습니다. 며칠 전 아마존이 홀푸드를 137억달러(약 15조원)에 인수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기사 링크)

홀푸드의 콘텐츠 마케팅

홀푸드는 모든 마케팅 채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마케팅 사례로 많이 언급됩니다. 홀푸드의 마케팅 성과가 좋은 이유는 콘텐츠를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지 잘 이해하고 이에 맞춰서 꾸준하게 고객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홀푸드 콘텐츠 마케팅 홀푸드 사이트 내 블로그 페이지(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링크로 넘어갑니다

 

홀푸드는 웹사이트 내 블로그를 콘텐츠의 중심축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서 채널에 적합한 활동을 합니다. 홀푸드의 고객은 미국의 중산층으로 환경과 건강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홀푸드의 블로그는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 레시피와 조리법을 주요 소재로 다루며,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식음료 제품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합니다.중요한 점은 콘텐츠에서 홀푸드 제품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국내 기업들이 레시피 소개를 하며 자사 제품을 보여주고, 언급하는 모습과 대조적이며, 이것이 핵심입니다. 국내 기업들은 이마저도 꾸준히 하지 않고 잠깐 하다가 멈춰버려서 더욱 아쉽습니다.

언론홍보, PR, 위기관리

홀푸드의 콘텐츠 마케팅 사례는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홈페이지 내의 창업자 존 맥키의 블로그입니다. 존 맥키는 2007년 다른 기업을 인수하면서 미국 연방 거래 위원회의 이의제기를 받았고,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블로그를 활용했습니다. 블로그 전략은 성공하였고, 맥키는 이후에도 블로그에서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토론을 유도합니다. 이런 사례는 국내 식음료 업계의 위기관리와 대응에도 시사점을 줍니다. 식품 문제가 생겼을 때 기업들은 언론을 통해 문제를 진화하지만, 언론 홍보를 통한 메시지 전달은 간접적이며, 느립니다. 또한 사람들은 홍보성, 광고성 기사를 감별하는 안목이 높아진 오늘날, 언론을 통한 눈속임만에 의존한다면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도 문제가 있음을 암시합니다.

콘텐츠 마케팅을 통한 소셜 미디어 활용

홀푸드는 메인 사이트의 콘텐츠를 재가공하고 확장하여 소셜 미디어에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재탕하지 않고 채널에 맞게 활용합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가장 일찍부터 잘 활용했고, 소셜 미디어 상 오디언스에 맞는 콘텐츠를 연구하고 스토리를 들려주며, 오디언스와 대화합니다. 또한 지역별 소셜 미디어 계정과 공식 계정에 올라오는 콘텐츠의 조화를 이루어 소셜 미디어의 효과를 배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