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든 회사가 SNS를 운영합니다.
SNS는 개설도 간편하고 콘텐츠 생성 비용도 저렴하여 대기업부터 작은 스타트업까지 모든 회사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검색엔진에서 SNS 마케팅을 입력하면 많은 정보와 전문가들이 나옵니다. 소위 SNS 마케팅의 전문가들은 팔로워 모으기 콘텐츠 올리기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로 팔로워도 늘려주고, 채널이 썰렁하지 않도록 콘텐츠를 채워줍니다. 이렇게 팔로워도 많이 모집 했고  열심히 콘텐츠도 올렸는데 말로 표현하기 힘든 답답함과 의구심이 든 적은 없나요? SNS 마케팅의 질적 상승을 원하는 SNS 마케팅 담당자들을 위하여 밸러스트아이앤씨가 몇 가지 팁을 준비했습니다.

 

1. 마케팅목표와 SNS목표의 간극을 줄이자

혹시 회사의 SNS 마케팅 목표가 있나요? ‘팔로워를 더 늘리자,’ ‘공유를 더 많이 유발하자’ 등은 제대로 된 마케팅 목표가 아닙니다. 마케터는 왜 SNS라는 공간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가? 라는 본질적인 물음을 되뇌어야 합니다. 밸러스트아이앤씨에서 SNS 운영에 대한 상담을 하다 보면 클라이언트가 제작과 단기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봅니다. 막연히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즐겁게 하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 만큼 고역도 없습니다. 오디언스 입장에서도 관심과 즐거움 다음의 행동이 없다면 거기에 투자한 시간과 관심의 가치가 반감됩니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면 제작물의 연속성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2. 마케팅 목표도 선택이 필요하다.

전략은 끊임없는 선택과 집중의 연속입니다. 마케팅 전략과 목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케팅 목표를 세울 때는 현재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영역에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을 규명합니다.

  1. 제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알리는 일: “집중”
  2. 타사의 소비자를 우리 소비자로 만드는 일: “스위치”
  3. 현재 우리 고객의 우리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구매량을 늘리는 일: “상향판매, 교차판매 증대”
  4. 중저가 라인 소비자들에게 우리 회사의 고가라인으로 육성하는 일: ” 육성”

SNS 마케팅 목표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3. 목표가 명확하면 측정과 제작이 강해진다.

“어떻게 소비자의 관심을 끌까?” “조회수나 공유를 늘릴까?” 같은 질문은 무의미합니다. 이렇게 해준다고 장담하는 제작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회수나 공유, 좋아요 등의 사용자 지표가 좋아도 마케팅 목표, 제작, 배포의 정렬이 맞지 않으면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정해진 SNS 마케팅 목표에 의해 제작물이 만들어진다면 콘텐츠를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 돈, 노력이 줄어듭니다. 자연스럽게 편집일정표가 생기며 체계적으로 콘텐츠 자산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회사의 SNS 콘텐츠에 대해 일관성을 느낄 수 있고 의도한 방향으로 회사를 인식합니다. 이러한 인식이 구매로 이어집니다. 측정도 더 세련되어집니다. SNS마케팅의 측정지표가 팔로워 수, 공유 수 등의 1차원적 사용자지표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1. 최근 우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우리 SNS의 구독자인가?
  2. 우리 SNS의 충성 구독자는 우리 제품을 선호하는가?

와 같은 측정을 해야 하고, 명확한 마케팅 목표 하에서는 이런 것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앞서 명확한 목표를 정했기 때문에 평가도 가능하고 추후 전략의 새로운 기회도 생기게 됩니다.

4. SNS마케팅의 핵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결정한다

기획서를 쓸 때 파워포인트를 먼저 열기 보다는 먼저 내가 누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메시지를 받는 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줄 수 있는 혜택과 근거는 무엇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그 후 파워포인트를 열어야 기획서 작업도 훨씬 쉬워집니다. SNS마케팅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SNS마케팅도 마케팅의 문제이며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 차별화의 싸움입니다. 소비자들이 듣도 보지도 못한 새로운 콘텐츠의 형식이 아니라면 우리도 이제는 제작물의 외부지표에만 신경쓸게 아니라 뿌리가 되는 목표에 대해서 더 신경써야 합니다.